울진군, 조기 암검진으로 군민 건강 챙겨
상태바
울진군, 조기 암검진으로 군민 건강 챙겨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9.02.1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지정의료기관 및 이동검진

울진군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 및 이동검진을 통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오차드요양병원이 있으며, 출장검진일정은 11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정면 복지회관, 12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기성면 노인복지회관, 13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매화면 노인복지회관, 14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근남면 노인복지회관, 15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북면 노인복지회관, 16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죽변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된다.

2019년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