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취약계층 노후 전기장판 교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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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취약계층 노후 전기장판 교체사업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9.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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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 노후 된 전기장판을 주 난방기구로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수 전기매트를 보급해 가구별 난방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성을 제거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전기장판 교체사업은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공동모금회로부터 기획사업으로 승인 받아 지원됐으며, 읍면별 독거노인 등 난방취약계층 100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장판은 노후 되고 관리가 안 될 경우 난방력도 떨어지지만 화재 위험성이 많았는데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대가야희망플러스로 모금된 성금이 화재 위험이 많은 노후 된 전기장판을 쓰고 있는 가구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고령군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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