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지적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향상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눈높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1 맞춤형 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과제지향적 운동을 실시해 사회성 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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