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 활용 ‘감성 돋는 안동’ 홍보
상태바
공모전 수상작 활용 ‘감성 돋는 안동’ 홍보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2.1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80초 영화제 ‘정’

안동시가 지난해 추진한 ‘안동 80초 영화제 ‘정’’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감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지역 방송사와 협업해 특별 프로그램 형태로 수상 영상을 송출했다. 오는 20일까지는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 전 홍보 영상으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수상자들의 라디오 인터뷰 등으로 ‘감성 돋는 안동’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 공식 SNS 채널 및 공모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들을 순차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지역 행사에 영상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안동의 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 80초 영화제’는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이라는 주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상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전국부문과 안동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상 1편, 전국 부문 5편, 안동시 부문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80~120초라는 짧은 분량 안에 ‘안동의 정’이라는 주제를 녹여내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작 10편 모두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