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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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껑충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9.0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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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농업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취급액이 17년 151억원에서 18년 222억원으로 47% 늘었으며, 판매물량도 6천7백톤에서 9천1백톤으로 36% 증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40톤의 자두·복숭아 처리가 가능한 의성중부농협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함에 따라 중부권역의 자두·복숭아 유통허브 역할을 수행해 지역 농산물 통합마케팅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은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판매는 유통조직이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지역 농업인들을 활짝 웃게 하자”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금년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구조개혁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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