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홈플러스문화센터 죽도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반찬 만들기 및 일품요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편식관리’를 주제로 가정의 가장 고민인 편식예방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고기만 좋아하는 아이가 두부강정을 먹고 맛있다며 한 번 더 해주기도 했다. 요리 방법도 쉬울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만들기에 부담이 없어 유용했다”며 영양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양교육-먹거리 교실은 대상자별, 주제별로 세분화된 영양교육을 연중 실시해 왔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가정의 건강한 먹거리 정보제공과 영양관리 인식 변화에 노력해 왔다.
포항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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