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초등학교 수영부는 지난 17일 김천실내수장장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예선전에서 1위 5종목, 2위 4종목으로 올해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8명 전원 경북을 대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겨울동계훈련과 전지훈련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코치와 선수, 학부모와 학교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1위 5종목 2위 4종목으로 선전하게 됐다. 특히 6학년 한 학생은 접영50m에서 29초의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5학년 학생은 배영 50m에서 32초의 좋은 성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전국소년체전의 전초전으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고된 훈련을 참고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해 다가오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 더욱 향상된 기록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