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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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학교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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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삶을 가꾸는 청소년 도서관학교'를 기획,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특강을 마련하고 학교별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14개교 481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별 특강에는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인문학적 소양교육과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비폭력대화법 등으로 이뤄졌다.

개척학기제와 도전학기제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능동적인 삶을 개척하는 힘과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경북교육의 방향과도 일치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청소년 참가학생을 모집하는 어려움도 해소하고,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해 관심과 호응을 얻어냈기에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모양새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것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상생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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