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6월말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9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절주 전문 지도강사를 초빙해 “청소년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및 음주시도 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흡연자로의 진입 차단 및 흡연율, 음주율 및 흡연경험률, 음주경험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한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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