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바른배출 범시민실천운동 가시적 성과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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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바른배출 범시민실천운동 가시적 성과나타나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9.04.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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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재활용 초과 달성

포항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바른배출 범시민실천 운동’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1/4분기 생활쓰레기 발생량 268톤/일, 재활용률 46톤/일으로 올해 목표로 한 생활폐기물 272톤/일, 재활용률 40톤/일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한다.

포항시는 올해 SRF 준공으로 가연성·불연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하여 지난 3월 12일 ‘쓰레기 바른 배출 원년’ 선포식을 가지고 쓰레기 감량화를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경로당, SRF 홍보관, 학교, 어린이집 등에 직접 방문하여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을 운영하고 SRF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1/4분기에는 78개소의 경로당과 4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2,500명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또한, 공공부문부터 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포항시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청사 만들기’ 추진을 선포해 청사 내 1회용 종이컵 퇴출, 1회용품 없는 회의실 운영, 전 직원 개인 컵 갖기 운동을 선언하고, 4월 말 시청 산하 전 부서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부진 부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친환경적인 생활이 필수인 시대로,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선과 바른배출 실천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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