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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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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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풍년농사의 기초가 되는 수리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 수리시설물 400여 지구에 대하여 점검, 정비를 추진 중에 있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년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 및 농업기반 정비사업 총 58지구 중 40지구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진행 중인 사업은 모내기 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3일(화) 문경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해당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지리 배수펌프장에서 저수지 및 양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건설과장은 “민․관이 합동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에 대하여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위기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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