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근절 필요성 재확인 계기 마련
울주군은 3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직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희 전문 강사 를 초빙하여 ‘관점의 채널을 바꾸자’를 주제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다양한 사례, 폭력에 대한 대처방안과 처리 절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전환 등 폭넓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폭력의 연결고리를 인식하고 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구성원 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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