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구에 1억 2천만원 지원
고령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 한다.
주택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주택에 설치하면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령군은 올해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이 설치 된 60여 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차로 42가구 접수 마감했고, 2차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되 에너지공단의 인증업체와 계약 후 사업을 진행해야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가정용 3kW 기준 392만원, 태양열 20.4㎡ 기준 1,332만원, 지열 17.5kW 기준 1,354만원으로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 보조사업에 선정된 주택에 한에서만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곽용환 군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료, 난방비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주택지원 사업 및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