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개면에선 지난 15일 관내식당에서 도개면 청정 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불철주야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매진해 온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개면의 푸른 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감시원 14명이 6개월 동안 거리 앰프방송 실시, 담당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주력하면서 산불 없는 도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감시원들은 올 한해 산불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던 만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산불감시원 사역이 종료되었더라도, 살기 좋은 도개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개면 이수정 면장은 6개월간 큰 사고 없이 도개면을 지켜주신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도개면이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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