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안전 및 건설분야 단체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군정에 접목하고, 군정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소통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건설협회 의성군지회, 건설기계 의성군연합회 대표자 등 임원 13명이 참석하여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안전의성 실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의성군 기획담당관이 “2019년 군정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각 단체의 애로사항·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적극 활용, 공영주기장 설치, 의용소방대원 장비 보강 등을 건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장비보강 방안을 고려하며, 전문건설협회와 건설기계연합회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장을 통해 상호 간에 신뢰와 양보의 미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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