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린이퀴즈쇼
영주시는 지난 22일 영주동부초등학교에서 ‘2019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안전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도전했다.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을 골든벨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지진․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안전관련 교육영상 시청 등의 안전교육도 이루어진다.
이번 영주지역 예선에서는 풍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이 명예의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 김주영, 동상 김준혁, 장려상은 김성연, 정민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린이는 오는 10월 준결승전에 진출하며, 준결승전 통과 학생은 11월 왕중왕전 영주지역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철옥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앞으로 생활전반에 안전문화의식이 탄탄하게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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