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1일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영과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해 영동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임원 및 관계자 36여 명이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청도군과 전담여행사가 원거리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현지 주민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운행 중에 있으며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여행객(FIT)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단은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가 운행하는 코스를 체험하고 청도군에서 운영 중인 관광시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재)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지를 견학하고 성공적인 나드리 투어버스 운영 상황을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영동군 관광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청도 나드리 투어는 새마을코스, 운문코스로 운영하며 사전 예약은 코다투어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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