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자의 선택권 강화 등을 위하여 지난 13일 초전면 이동복지관을 초전농협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이동밥차인 “사랑의 온(溫)차”가 더해졌으며, 금번 이동복지관에서는 농번기를 지나고 있는 면민들에게 쉼표를 주고 시원한 휴식처 되어 주었다.
기초검진, 네일아트, 복지사각지대 홍보 등의 이동복지서비스와 한국무용, 예술단공연 등의 꽉 채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초전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봉사자들의 준비로 마련된 비빔밥으로 맛있는 중식이 제공되었으며 참여 주민들의 성숙한 질서의식이 더해져 많은 주민이 모인가운데서도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철 잠시나마 쉬어가며 즐거운 공연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며 성주역 유치에도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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