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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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나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6.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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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에서는 지난 17일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사곡동 상가 일대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 단속과 함께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상모사곡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청소년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귀중한 시간을 내어 노력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탈선과 비행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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