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서일대학교 대학생 50여 명이 지난 1~4일까지 화서면 신봉1리를 포함한 총 5개 마을에서 감자 수확, 포도 봉지 씌우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촌의 실정도 이해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화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맺은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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