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빼미 징수단 운영 통해 번호판 영치
상태바
의성군, 올빼미 징수단 운영 통해 번호판 영치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9.07.0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번호판 영치 51건, 251백만 원의 체납세 징수

의성군은 5~6월까지 2개월간 올빼미 징수단 운영을 통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체납자 방문 징수독려를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올빼미 징수단은 기간 중 11회에 걸쳐 6시 30분 부터 21시 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며 또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방문 징수독려실시로 번호판 영치 51건, 251백만 원의 체납세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의성군은 체납세 징수활동이 취약한 이른 시간대와 늦은 시간대 징수단 운영으로 체납자 부재 등으로 인한 체납처분 불능을 상당부분 해소하여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의성군은 향후 지속적인 체납자 방문 및 번호판 영치 등 징수독려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2,049백만 원 중 40%인 820백만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실시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 해야만 된다는 납세의식을 체납자들이 가지도록 체납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