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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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9.09.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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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재 산업·기술의 모든 것 한눈에

경북도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전문 전시회인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을 19~2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국민으로부터 시작되는 유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공동 주최로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국립경주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문화재관련기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올해에는 84개사, 235개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규모면에서 한층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문화재 산업관’과‘문화재 활용관’을 별도로 구성․운영하여 전시 내용면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문화재 산업관’은 문화재 관련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되며, ‘문화재 활용관’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 부스와 교육․체험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산업전 기간에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열어, 문화재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설명회, 수출상담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문화재산업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한편, 이외에도 ▲2019 세계유산사진전 ▲국내 대표 역사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준 등 스타강사들의 강연 ▲지역 문화유산 투어 등 일반인들을 위한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일반대중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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