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읍 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임산부 및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보 엄마를 위한 연령별 대상자 맞춤 이유·간식, 간편하고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일품요리 등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수업으로 별도의 재료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 운영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에 88명 참여해 14종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해 이웃나라 요리 배우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