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동체 귀농학교 2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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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동체 귀농학교 25명 수료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9.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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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19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상주공동체환경학교에서 21기 상주공동체귀농학교를 열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상주공동체귀농학교는 사람과 공동체가 플랫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삶의 씨앗! 마을에서 뿌리고 지역공동체서 키우다.”를 주제로 6, 9월 두 차례 귀농학교를 열었다.

귀농학교에는 귀농귀촌의 핵심인 지역과 마을,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25여명의 귀농귀촌희망자가 참가했다. 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탐방, 조별 마을 활동, 마을과 지역에 대한 주제 강의, 참가자 교류회, 대안장터 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촌 생활 기술, 건강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몇 년간 1만 명 이상이 상주시로 귀농귀촌해 지역의 인구 증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도시 생활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소가 되는 귀농귀촌인 유치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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