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노후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하여 ‘2019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 대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물질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계획이다.
총 사업 예산은 517,540,000원이며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저감사업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로부터 경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장치 제작사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장치 부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 후 경산시청 환경과로 접수기간 내에 본인 방문 신청하여야 하고, 경산시 내부 방침에 따라 선정된 자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산시 환경과에 연락하여 문의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경산시의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