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가족을 25일 방문해 출산 축하선물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몸조리와 적응을 고려해 출생 두 달여 후에 방문했다.
낙동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요즘은 마을 전체가 아닌 시 전체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직원과 회원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상주시에서 시행 중인 각종 출산 지원과 혜택을 안내하는 등 각종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출산육아지원금 최대 2,400만원, 건강보험금, 세 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구 증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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