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궁면, ‘무이2리 경로당’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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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궁면, ‘무이2리 경로당’준공식 가져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10.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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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생활 및 소통과 화합의 공간될 것

예천군에서는 9일 용궁면 무이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무이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출향인,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3천만여원으로 올해 6월 착공해 423㎡의 부지에 80.80㎡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방 2개와 주방 1개, 다용도실 1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췄다.

무이2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취미, 문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여가 복지시설로 노인 쉼터의 역할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의 장으로도 이용될 것이라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준공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이2리 경로당이 쾌적한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우리 군 또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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