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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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9.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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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발행한 ‘영주사랑상품권’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추가 발행에 나섰다.

상품권의 조기소진은 추석 명절과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영주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0% 특별할인 이벤트가 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권 가맹점 모집 목표 2000여개 중 1910개소가 모집되어 95.5%의 목표 달성률을 보임에 따라 지역경제에 선순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형태의 결제수단이며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영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한 결과 조기 매진된 것으로 생각하며 30억원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영주사랑 상품권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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