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C아울렛 경산점은 겨울을 맞이해 연탄 1만장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경산시에 기탁했다.
‘김장김치·연탄 나눔’은 이랜드 그룹이 경산지역에 진출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다. 손창우 NC아울렛 경산지점장은 “오늘의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5년 동안 나눔 행사를 열어 우리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C아울렛 경산점에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