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 '퇴근길 영화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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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 '퇴근길 영화관' 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1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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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퇴근길 영화관」을 개최한다.

「퇴근길 영화관」은 매월 2회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상영회로 일과 관계, 쉼에 대한 독립영화로 선정하여 상영 후 게스트를 초청한 GV(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사원증 및 명함 등 직장인 또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와 GV(감독과의 대화) 질문참여시 인디플러스 굿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오는 6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가이자 명망 있는 대학교수로 살아온 무용가 남정호의 정년퇴임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구르는 돌처럼>이 상영되며, 상영 이후 박소현 감독을 초청한 GV(감독과의 대화)도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 상영작으로는 시골 마을의 이발사가 예고 없이 시작된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흑백영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가 상영된다.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흥행작 <윤희에게> 제작감독인 임대형감독님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20일 당일,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와 <윤희에게> 2편을 특별 상영하고, 임대형 감독을 초청한 GV를 함께 진행 하여 2019 연말 금요일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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