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 줄이은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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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줄이은 장학금 기탁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12.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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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으로 지역사랑 실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후원이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이어지고 있어 2019년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문경시의회 김창기 부의장이 200만원, 점촌시민교회 나눔카페 200만원, 국민은행 문경지점 200만원, 장세창 前 환경보호과장과 그의 가족이 300만원,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23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200만원, 점촌3동 새마을부녀회 100만원, 영남요 김경식 씨 200만원, HJ엔지니어링 300만원의 장학금, 성승제 100만원, 대한수의사회 문경시분회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문경시의회 김창기 부의장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35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점촌시민교회 나눔카페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KB국민은행 문경지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세창 前 환경보호과장은 29년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감사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뜻을 모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문경시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문경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장학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점촌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시내버스 탑승도우미로 적립된 인건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나머지 적립금은 점촌3동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통도자기를 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 경북 최고장인에 선정된 영남요의 김경식 씨가 지난해 2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HJ엔지니어링에서 300만원의 장학금과 성승제 씨가 100만원, 대한수의사회 문경시분회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올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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