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오미자차 우한 귀국 교민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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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미자차 우한 귀국 교민위해 기부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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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미자 테마터널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 충북진천에서 격리 수용된 우리 교민들을 위해 질병 예방차원으로 문경오미자 스틱차 28,000여개(약 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 1월31일, 2월1일 중국 우한에서 2차례에 걸쳐 귀국한 우리 교민 701명은 현재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은 두 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지낸 뒤 증상이 없으면 오는 15일보건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선행에 동참한 그는“교민들의 귀국 장면을 보며 폐와 호흡기에 좋은 문경오미자를 교민들에게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우리 교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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