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선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23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지난해 사업결과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기금마련을 위한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기타사업으로 관내 착한가게로 선정된 4곳에서 저렴하게 식사쿠폰을 발행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지원사업’이 선정됐다.
공공위원장인 이언길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두루두루 보살피며 같이해 가치있는 희망선남을 만들어 가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