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상태바
김천시,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2.2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558백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90대, 노후 건설기계 15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노후 건설기계 5대에 대해서는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상차량은 사업 공고일 이전 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노후 건설기계는 지난 2005. 12. 31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건설기계 규제기준 ‘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이다.

지원금액은 경유차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차종에 따라 87.5%에서 최대 90%까지 예산소진지까지 지원하며 건설기계는 전액 지원한다.

시에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전기차 구입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톤 화물차 LPG전환사업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