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코로나-19 예방 대형마트 지속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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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코로나-19 예방 대형마트 지속 점검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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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비 지난 6일부터 관내 대규모점포 4개소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모다아울렛에 대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점검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규모점포에서는 자체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소비자들의 접촉이 많은 카트기 및 에스컬레이터, 화장실에 대한 집중 소독 실시와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자체적인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고객들에게 코로나 예방 안내를 하는 것은 물론 매달 정기적인 전문 소독업체의 소독, 방역작업, 점포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마트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손소독제, 마스크, 코로나 예방 홍보 포스터 등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김천시 인근까지 확산된 상황에서 우리시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테니 대규모점포도 자체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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