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자녀를 가진 다문화가정에 12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했다.
책가방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가방을 메고 새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기대를 높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전달됐다.
정광화 회장은“다문화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큰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을 후원해준 영양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