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19일 울주군 삼남면 울산삼남물류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고속도로 하부 굴착 등 대형난공사를 원만히 수행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현장에는 사업시행사인 ㈜메가마트 관계자도 참석해 공사 진행 사항과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송철호 시장은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 계획을 밝히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류시설, 물류창고 조기 착공 등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삼남물류단지는 ㈜메가마트가 울주군 교동리 일대 부지 13만 7,227㎡에 기반시설 완공 후 물류시설인 물류창고, 상류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시설이 준공되면 지역 물류산업 강화는 물론 울산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