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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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위해 '총력'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5.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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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마중물이 될 내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21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 실장을 만나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사업 470억 원, 은풍면 오류지구 및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 1,021억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9개 시·도 37개 자치단체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사업 발표평가에서 통과한 사업에 한해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심사결과 20개 사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요소이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방문 및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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