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난 예방위해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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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난 예방위해 국비 확보 '총력'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5.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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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을 확보하려 하고있다.

시가 재해 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신청한 주요 사업은 모동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432억 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원 등 총 732억 원이다.

시는 10개 시·도 37개 사업지구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1차, 2차를 통과했고 3차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사업지구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27일 모동면 용호리 일원에서 열린 3차 현장실사에는 시 관계자가 참석해 금계천변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 등 사업지구의 지형 여건과 2003년~2012년까지 6차례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본 사실 등을 현장 실사 심사단에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시장은 “재해 없는 상주시를 만들려면 반드시 국비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관계 중앙부처의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가투자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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