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동천 정비공사 막바지 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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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동천 정비공사 막바지 공사 진행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0.06.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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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하천정비와 6개소 교량설치 사업

포항시는 ‘장동천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동천 정비는 3.8㎞에 달하는 하천정비와 6개소의 교량설치 사업 등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침수지역 전 가구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주민대표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거나 태풍만 오면 침수 걱정 때문에 빗소리만 들어도 밤잠을 설쳤는데 앞으로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해준 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장동천 정비공사와 침수지역의 이주가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갑고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고 화답한 데 이어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장동천 정비사업이 준공되는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 해 달라”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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