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업콘서트를 시작으로 소비촉진운동 진행
포항시는 경북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퐝퐝 세일주간’을 운영한다.
참여업체들은 세일주간 내 전 품목을 10% 이상 할인판매 하며, 포항시는 참여업체에 대해 인증 깃발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건너편 특설 무대에서 ‘경제회복 실천 선언식 및 붐업콘서트’를 진행하여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고 퐝퐝 세일주간의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당일 행사장 인근 특설부스에서 10억원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10%할인하여 현장판매하며 22일부터 시중금융기관에서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판매해 범시민 소비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퐝퐝 세일주간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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