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분야의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포항대표음식 발굴 및 로컬푸드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지도단속, 테마별 국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를 통한 유통식품관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대형 위생업소 위생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테마별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여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관리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제공과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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