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의 다양한 변신, 2~30세대 입맛 겨냥
성주군은 성주참외의 홍보와 소비증대를 위해 ‘참외디저트류 개발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캠프바이커피명가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참외생과 및 반가공품의 수급·유통은 성주참외원예농협서, 이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류 제품개발·유통은 커피명가가 하며 비씨카드는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기획 및 프로모션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 음료의 원료로 들어가는 참외분말에 대한 기술이전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음료시장의 주소비층인 2~30세대를 겨냥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참외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대량으로 생산되는 참외의 보다 효과적인 활용과 그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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