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조성·운영 민간사업시행자 공모
성주군은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에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골프장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 선남골프장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5개 회사에 대한 심의에서 대방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남골프장은 경북도 승인을 받아 5차례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금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후 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30일 이내 체결해야 하며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사업 추진으로 인접한 대도시의 관광·레저 인구를 적극 유치하고 골프장 조성·운영에 따른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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