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교통사고 예방 대책 강구
상태바
성주군, 교통사고 예방 대책 강구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07.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군은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성주경찰서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에서 최근 한 달간 선남, 대가, 초전 등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위험이 있는 구간에 교통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 안전표지판을 정비하고 점멸신호등, 이동식 무인 단속함 및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중이며 일부 구간을 속도 하향 검토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읍면 각종 회의 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성주경찰서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교통 특별 근무를 실시 중으로 졸음 시간 및 일몰 시간 스팟식 거점근무,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들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지키고 운전 중 방향지시등 켜기 및 교통신호를 준수,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하고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병헌 군수는 “최근 교통 사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