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명품공항 성공적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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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명품공항 성공적 추진" 당부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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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공항 건설토록 혼신의 노력 당부

경북도는 3일 ‘8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31일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 최종 유치 신청하는데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전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지사가 준비한 어린이들의 줄다리기 영상으로 시작됐다. 승부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어린이의 악착같은 집념이 마침내 기적처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영상이 참석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동기부여를 전달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에서 “유림단체, 새마을단체, 해병전우회 등 모든 사회단체와 전 공무원의 합심 된 노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라면서, “그동안 함께해준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첫 단추는 끼웠다. 미주·유럽 취항하는 국제공항 만들 수 있도록 악착같이 남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가는 발판을 만들겠다. 여러분들도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으로 역사에 남는 공직자·선배가 되자”라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북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형동 국회의원은 “한 명의 리더가 많은 것을 바꾼다. 이철우 지사님께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리더로서 큰 역할 하셨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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