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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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개관식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8.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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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증축 공사와 신관 1층에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신관 증축 공사는 민선 7기 김문오 군수의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3.67㎡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존 1993년 건립된 본관 건물의 시설 노후화와 복지서비스의 다양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관을 수평 증축함으로써 종전 본관 건물과 연결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인 신관에는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해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 행복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본관 건물의 지상 3층 탁구장은 여가 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했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당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의 증축과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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