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
달성군은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 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6억을 투입해 2,300여 평의 부지에 지상 1층 2동, 연면적 2,051㎡를 건립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동을 확장 신축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식당 등을 설치해 양질의 장애인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확장 이전은 김문오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 17일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준공했다.
장애인재활자립장은 이번 시설의 확장 이전으로 매년 장애인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고용창출과 재활자립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문오 군수는 “보건소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신축에 이어 장애인재활자립자립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27만 달성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되고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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