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상태바
달성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8.2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

달성군은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 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6억을 투입해 2,300여 평의 부지에 지상 1층 2동, 연면적 2,051㎡를 건립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동을 확장 신축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식당 등을 설치해 양질의 장애인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확장 이전은 김문오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 17일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준공했다.

장애인재활자립장은 이번 시설의 확장 이전으로 매년 장애인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고용창출과 재활자립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문오 군수는 “보건소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신축에 이어 장애인재활자립자립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27만 달성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되고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