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결한 고령 추진에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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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결한 고령 추진에 박차 가해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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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농어촌 및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 지역의 주민불편 해소와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가야읍 저전리 섬마경로당 및 쌍림면 산당리 마을회관에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시설을 설치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페트병, 유리병 등 분리수거함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안내판 1개로 구성돼 있고 비 가림 시설 설치로 폐지 등이 비에 젖는 것을 방지했으며 배출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법 투기 단속 CCTV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불법 투기 감소, 재활용률 증가 및 농촌 지역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곽용환 군수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고 군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과 불법 투기 근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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