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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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9.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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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쌍림면 청사 방문자에 대해 열 체크 및 명단 작성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 광복절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까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우리 지역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의 집합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쌍림면 청사에도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기 때문에 발열 체크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에게 권유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쌍림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러가지 사회적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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